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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언론,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방중, 외교 정책 우선순위 시사”
15/04/2026 04:33
[VOVWORLD] -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인 중국 방문을 두고, 싱가포르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국가 발전과 안보 강화를 위해 실용적인 다자 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언론,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방중, 외교 정책 우선순위 시사”
4월 14일,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국가 원수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중국을 방문하며 베트남 외교 정책의 우선순위를 시사했다. 분석가들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국가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 협력 틀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관측통들에 따르면, 베트남의 지정학적 역할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 유지와 국방 및 안보 강화라는 두 가지 주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싱가포르 동남아시아연구소(ISEAS-Yusof Ishak)의 레 홍 히엡(Lê Hồng Hiệp) 선임 연구원 겸 베트남 연구 프로그램 조정관은 베트남이 경제 발전을 유지하고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한다면 향후 국제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연구소의 라이 량 푹(Lye Liang Fook) 선임 연구원 역시 이와 견해를 같이하며, 글로벌 과제에 직면한 베트남이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 유지를 위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하고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분석가들은 베트남이 글로벌 활동에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제 평화 노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지난 10년간 아프리카에서 진행된 유엔 평화유지군(PKO) 임무에 베트남이 참여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며, 이는 베트남이 더 큰 글로벌 책임을 다할 의지가 있음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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