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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옌뜨 봄 축제 개막

2026/2/27 | 02:51:32
(VOVWORLD) - 2월 26일, 꽝닌(Quảng Ninh)성에서는 ‘2026년 옌뜨(Yên Tử) 봄 축제’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7월, 유네스코가 ‘옌뜨-빈응이엠-꼰선·끼엡박 유적 및 명승지군’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이후 처음 맞는 축제 시즌으로, 해당 유산의 위상을 세계유산 지도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26년 옌뜨 봄 축제 개막식이 2월 26일 오전(음력 1월 10일), 꽝닌성 옌뜨동 유적 및 명승지 단지에서 개최되었다.

약 7세기 전, 쩐 인종(陳仁宗) 왕은 수행의 처소로 옌뜨를 선택하고, 민족적 정체성이 깊게 깃든 쭉럼(Trúc Lâm, 죽림) 불교 선파(베트남 고유의 선종 불교 종파)를 창시했다. 2026년 옌뜨 봄 축제는 죽림선파의 영원한 가치와 세계 유산으로서의 위상을 바탕으로 꽝닌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베트남 불교 중앙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꽝닌성 불교집행위원회 위원장인 틱 타인 꾸엣(Thích Thanh Quyết) 스님이 타종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하롱베이-옌뜨 세계 유산 관리위원회 마이 부 뚜언(Mai Vũ Tuấn) 위원장에 따르면, 올해 조직위원회는 관람권 및 케이블카 검표 시스템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혼잡을 줄이고 데이터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유적지 입장객을 종이 승차권이나 티켓으로 관리해야 했지만, 이제 관리위원회는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통한 인원 통제 시스템으로 전환했습니다. 축제 종료 후에는 주민등록증(신분증) 스캔 통해 출입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방문객들은 신분증을 스캔하기만 하면 바로 입장할 있습니다. ,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운영에 도입하여 유적지 출입 인원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시하는 것입니다.”

        (사진: 쯔엉 장/VOV-동북부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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