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25년 초부터 베트남과 한국, 일본의 협력이 ‘음식’을 매개로 구체화되고 있다. 호찌민시에서는 와규(일본산 소고기)를 주제로 한 심화 강의에 호텔, 레스토랑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도쿄에서는 일본 대표 외식 체인 마쓰야(Matsuya)의 1,300여 개 점포가 베트남 ‘껌떰’(cơm tấm, 깨진 쌀알로 지은 밥) 스타일의 돼지고기 덮밥을 신메뉴로 선보였다. 한국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서울푸드 2025’의 베트남관은 인스턴트 차 음료와 마시는 요구르트를 선보였고, ‘베트남-일본 페스티벌’에서는 일본농수출진흥기구(JFOODO)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일본의 맛을 여기서’라는 주제로 특별 공간을 마련했다. 국제 식품박람회부터 지역 축제에 이르기까지, 음식은 이제 경제,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핵심 연결고리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