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는 미국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승리로 모로코는 8강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는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월드컵 2회 연속 8강에 진출한 기록이었다. 8강에서 모로코는 프랑스 대표팀과 맞붙게 되었다. 이 경기는 2022년 월드컵 준결승전의 재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은 킬리안 음바페(Mbappé)의 득점에 힘입어 파라과이를 1-0으로 꺾고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2026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와 나란히 7골을 기록 중인 음바페는 아직 어시스트가 없는 메시와 달리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골든부트(득점왕) 경쟁에서 공식적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또한 이는 음바페가 출전한 역대 월드컵 19경기에서 기록한 19번째 골이기도 했으며, 메시의 통산 20골 기록을 바짝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