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는 베트남 전국 15개 전문 예술단이 참가해 뚜옹(tuồng) 전통극, 째오(chèo), 까이르엉(Cải lương) 개량극, 연극, 서커스, 응에띤(Nghệ Tĩnh) 민요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5편을 선보인다. 중앙 예술단체와 하노이, 호찌민시, 타이응우옌성, 하띤성 등의 예술단체들이 참가한다. 이번 작품들은 베트남의 사회 현실과 조국, 국민의 삶을 생생하게 반영한다. 전통적 가치를 조명하는 작품들뿐만 아니라, 일부 공연은 현대 사회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며 사회 변화 속에서 인간의 선택과 책임, 행동 방식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2026년 하노이 확대 연극제는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새로운 창작 방식을 발굴하며 공연 예술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하노이의 연극 예술은 전통적 가치를 더욱 발전시키는 동시에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소통하고, 오늘날 문화생활 속에서 그 위상을 점차 확립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