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닌성의 전통 문화 가치 확산
30/03/2026 08:29
(VOVWORLD) - 베트남 북부 수도권 지방 박닌성의 옛 지명으로 베트남 전통문화의 발상지 중 하나인 낀박(Kinh Bắc) 문화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고 있다. 수천 년의 세월을 거치며 박닌 지역은 베트남 문화의 풍부한 유산 보고를 일구어냈다. 현재 진행 중인 ‘2026 박닌 유산의 땅으로’ 페스티벌과 문화유산 헌정 행사들은 단순한 자긍심 고취를 넘어, 옛 낀박 지역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할 책임감을 촉진하고 있다.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무형문화유산 시연, 각 지역 대표 무형문화유산 전시, 세계문화유산인 옌뜨(Yên Tử)‧빈응히엠(Vĩnh Nghiêm)‧꼰선-끼엡박(Côn Sơn, Kiếp Bạc) 유적 및 명승지 복합단지 소개 특별전, 그리고 동호(Đông Hồ), 낌호앙(Kim Hoàng), 항쫑(Hàng Trống), 랑신(Làng Sình) 등 베트남의 대표적인 전통 민화 전시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행사는 단연 유네스코(UNESCO) 인증서 수여식이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동호 민화 제작 기술’이 유네스코 긴급보호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으며, 옌뜨‧빈응히엠‧꼰선-끼엡박 유적 및 명승지 복합단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선포되었다. 행사에서 팜 호앙 선(Phạm Hoàng Sơn) 박닌성 인민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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