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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외환보유액 2개월째 감소

2026/2/4 | 07:21:00
(VOVWORLD) - 한국은행이 4일(수) 오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259억 달러를 기록해 2025년 12월 대비 21억 5,000만 달러 감소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2020년 4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해 왔으나, 2025년 6월부터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한국은행 금융 통화 전문가들에 따르면, 원화 가치 하락(원저) 역시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지난 1월 29일, 미국은 2023년 11월 한국을 명단에서 제외한 지 약 2년 만에 다시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워싱턴이 교역 상대국을 해당 명단에 포함하는 기준 중에는 “1년 중 8개월 연속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를 초과하여 달러를 순매수하는 경우”가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세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3조 3,579억 달러를 보유한 중국이 차지했으며, 일본(1조 3,698억 달러)과 스위스(1조 751억 달러)가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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