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 통화 전문가들에 따르면, 원화 가치 하락(원저) 역시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지난 1월 29일, 미국은 2023년 11월 한국을 명단에서 제외한 지 약 2년 만에 다시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워싱턴이 교역 상대국을 해당 명단에 포함하는 기준 중에는 “1년 중 8개월 연속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를 초과하여 달러를 순매수하는 경우”가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세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3조 3,579억 달러를 보유한 중국이 차지했으며, 일본(1조 3,698억 달러)과 스위스(1조 751억 달러)가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