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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화되는 중동 사태, 국제사회 일제히 “무력 충돌 중단” 촉구

2026/3/9 | 03:21:15
(VOVWORLD) -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확전을 막기 위해 각국이 일제히 당사국들의 자제와 충돌 종식을 촉구하고 나섰다.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무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이 제안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정상회의를 개최할 적기라고 평가했다.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란을 겨냥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국제법은 물론 법적, 도덕적 원칙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안와르 총리는 지난 3월 7일 압바스 아락치(Abbas Araghchi) 이란 외무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중국은 충돌의 고조와 확산을 막기 위해 중동 내 군사 작전을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지난 3월 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무력 사용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긴장만 고조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하칸 피단(Hakan Fidan) 튀르키예 외무장관은 이란 내 불안정이 심화될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민족적 또는 종교적 차이를 악용해 이란 내부의 분열을 조장하려는 어떠한 계획에도 반대한다며, 이는 지역 안정을 해치는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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