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담에는 미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스티브 데인스(Steve Daines) 의원(공화당·몬태나주)과 외교위원회 및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빌 해거티(Bill Hagerty) 의원(공화당·테네시주)이 참여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은 해거티(Bill Hagerty) 의원과의 전화 통화를 가졌다. |
또 럼 당 서기장은 미 상원의원들과의 전화 회담에서 베트남과 미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의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2025년 12월 미 상원에서 ‘미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결의안’이 통과되도록 힘쓴 점에 감사를 표하며, 이는 베트남과 양국 관계에 대한 미국 초당적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또 럼 서기장은 양국이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협력의 토대를 바탕으로 고위급 대표단 교류와 의회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양국 경제·무역·투자 관계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유지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미 의회가 베트남 내 전쟁 후유증 복구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은 스티브 데인스(Steve Daines) 의원과의 전화 통화를 가졌다. |
한편, 미국 상원의원들은 미-베트남 관계를 더욱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증진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스티브 데인즈 상원의원은 베트남이 지역 내 미국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양국이 상호 무역 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기를 희망했다. 또한, 베트남이 평화위원회에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빌 해거티 상원의원은 미-베트남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양국의 공통 이익을 바탕으로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했다. 해거티 의원은 양국이 상호적이고 공정하며 균형 잡힌 무역 협정 협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개방적이고 솔직하며 상호 존중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양측이 곧 협정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