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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까이성 트엉(Thượng) 사원 축제 개최

2026/3/3 | 09:37:00
(VOVWORLD) -  3월 3일 오전, 북서부 산간 지역 라오까이(Lào Cai)성에서 수천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무형문화유산 지정 10주년을 맞아 ‘2026 병오년 봄 트엉 사원 축제’가 개막했다.
트엉사원으로 향하는 가마 행렬 의례 (사진: 흐엉 투/ 베트남통신사)

이번 축제는 ‘라오까이, 변방의 땅에 모인 신령한 기운’을 주제로 한 서사극 공연을 비롯해 신년 글쓰기, 민족 의상 패션쇼, 정월대보름 시(詩)의 밤, 대중 예술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핵심은 ‘쩐(Trần, 진·陳) 왕조 문화 공간’과 ‘베트남-중국 우호 공간’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민족의 유구하고 장엄한 역사적 전통을 재현하는 한편 접경 지역 간 단결과 우호를 강화하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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