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평화 협상의 핵심 요소로 간주하는 ‘안보 보장’ 문제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논의를 진행했다. 다만, 미국은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우크라이나 측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대통령은 미국 측의 안보 보장과 관련된 문서가100% 완료되었다며, 현재 서명을 위한 시간과 장소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어떠한 평화적 해법에서도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 원칙이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반면, 러시아 측은 영토 문제가 협상의 핵심 사안임을 강조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단은 오는 2월 1일 일요일 다시 만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미국 측 관계자도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