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미국 주도 연합군이 시리아 내 일부 지역에서 철군을 진행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지난 2주 동안 미군은 시리아 남동부의 알탄프(Al-Tanf)와 북동부의 샤다디(Shadadi) 등 다른 두 곳의 기지에서도 철수를 완료했다. 시리아 임시 정부는 미국 측과의 조율을 거쳐 군이 해당 두 기지를 인수했음을 확인했다.
한편, 미국 언론은 잔류 병력이 향후 2개월 내에 시리아를 떠날 것이며, 이로써 10년 넘게 지속된 미국의 군사적 주둔이 종식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당국은 시리아에 주둔 중인 약 1,000명의 병력 전원을 철수할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해당 병력은 2014년 자칭 테러 조직인 ‘이슬람국가(IS)’를 소탕하기 위해 처음 시리아에 파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