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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청과 수출액 100억 달러 시대 향해 ‘순항’

2026/1/2 | 03:48:03
(VOVWORLD) - 베트남 청과협회(Vinafruit)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 베트남의 채소 및 과일 수출액은 2024년 대비 약 18% 증가한 85억~86억 달러(한화 약 12조 3천억~12조 4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로, 세계 시장에서 베트남산 농산물이 거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와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이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세계 25대 교역국 지위를 유지하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 수출용 당근 상품을 가공하는 노동자들 (사진: nhandan.vn)
이러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베트남 청과협회는 2026년 수출액이 100억 달러(한화 약 14조 4천억 원) 고지에 등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협회는 이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을 제고하고, 국제 표준과 연동 가능한 이력 추적 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무역 진흥 활동을 강화하여 베트남산 채소와 과일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수확 후 관리 및 보관 단계에 신기술을 도입하여 저장 기간을 연장하여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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