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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양 생물 다양성 협정의 효과적 이행 촉진

2025/11/2 | 14:29:50
(VOVWORLD) - 10월 31일 오후, 제80차 유엔 총회의 ‘국제법 주간’ 행사에서 베트남은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공해상 해양생물다양성(BBNJ)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협정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필수 준비 단계: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의 국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법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와 학자들, 그리고 약 100개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도 훙 비엣(Đỗ Hùng Việt) 주유엔 베트남 상임대표단장

BBNJ 협정은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의 틀 안에서 마련된 문서로, 지난 2025년 9월 19일 60개국 비준이라는 발효 기준을 충족한 후, 오는 2026년 1월 17일부터 정식으로 효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 협정은 국제 해역에서 해양 생물 다양성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전 세계적 노력에 있어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받는다. 그중 이 협정의 4가지 핵심 축은 △해양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의 공정성 △해양 보호 구역의 설립 및 관리 △국가 관할권 밖 활동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 △해양 기술 역량 구축 및 이전 등이다.

행사의 모습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협정 발효를 앞둔 시점에서, 협정의 채택과 비준은 단지 출발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각국은 준비 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를 가속화하고, 절차 규칙을 통일과 제도적 메커니즘 완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7년 1월 이전으로 예정된 제1차 당사국회의(COP 1) 이후 협정 기구들이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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