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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우크라이나 갈등의 무조건적 휴전 촉구

2026/2/24 | 06:55:00
(VOVWORLD) - 우크라이나에서의 갈등 발발 4주년(2022년 2월 24일~2026년 2월 24일)을 맞아,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공정하고 항구적이며 포괄적인 평화를 향한 첫걸음으로서 즉각적이고 포괄적이며 무조건적인 휴전을 재차 촉구했다.

2월 23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위기가 여전히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임을 강조했다. 유엔 수장은 공정한 평화적 해결책은 반드시 유엔 헌장, 국제법 및 관련 결의안을 준수해야 하며, 우크라이나의 독립, 주권 및 영토 보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유엔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 참여하고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유럽연합(EU)은 헝가리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대(對)러시아 신규 제재 패키지에 대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헝가리 정부는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900억 유로 규모 차관 제공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시에 드루즈바(Druzhba) 송유관의 가동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 해당 송유관은 바다와 접하지 않은 중부 유럽 내륙국들이 대체 에너지 공급원을 확보할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22년 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서 면제된 바 있다. 이번 제20차 제재 패키지는 러시아의 원유 수송 선단과 모스크바의 에너지 수익원을 겨냥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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