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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 설’의 따뜻한 나눔, 베트남 전국으로 확산

2026/2/6 | 02:49:37
(VOVWORLD) - 요즘 2026년 병오년 설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베트남 전국에서 한층 더 널리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후에(Huế)시에서는 ‘자비로운 설’ 프로그램이 열려,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홀몸 어르신, 보호자가 없는 아동, 고엽제 피해자, 취약계층, 그리고 2025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 등에게 총 1,000세트의 설 선물이 전달됐다. 
닌빈성 조국전선위원회 마이 반 뚜엇 위원장이 하남 사회보호센터에서 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레 중 / daidoanket.vn)

각 선물의 가치는 100만 동(미화 약 38달러)이며, 총 지원 규모는 10억 동(미화 약 3만 8천 달러)에 달한다. 

닌빈(Ninh Bình)성은 2026년 병오년 설을 맞아, 혁명 유공자 요양·보호 시설과 혁명 유공자 가정, 순국선열 유가족을 직접 방문해 설 선물을 전달하는 여러 실무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기간 동안 닌빈성은 총 21만 4,600여 세트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총 예산은 약 977억 동(미화 약 370만 달러)에 이른다.

다낭시에서 열린 '자비로운 설 – 0동 설 시장'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이 물품을 제공받고 있다. (사진: 뚜엣 레 / VOV)
한편, 다낭(Đà Nẵng)시에서는 ‘자비로운 설– 0동(무료) 설 시장’ 프로그램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결손아동에게 1인당 150만 동(미화 약 57달러) 상당의 설 선물을 전달했으며, 총 지원 규모는 7,500억 동(미화 약 2,800만 달러)에 달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 가정 1,000가구에는 각각 100만 동(미화 약 38달러) 상당의 자율 구매 상품권도 제공됐다. 다낭시 호아끄엉(Hòa Cường) 동에 거주하는 응우옌 티 늉(Nguyễn Thị Nhung) 씨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저는 장애가 있고 어린아이를 키우며, 현재는 월세방에서 노점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선물을 받아 정말 기쁘고, 설을 준비하는 도움이 됐습니다. 쌀과 식용유, 과자와 등이 들어 있었고요.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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