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3월 1일 오전, 파키스탄(Pakistan)이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의 수도 카불(Kabul)을 공습하여 연쇄 폭발이 발생했다. 아프가니스탄 방공부대는 공중 목표물을 향해 대응 사격을 가했다. 이번 공습은 약 20분 동안 지속되었다.
최근 며칠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며 여러 차례의 상호 공격이 이어졌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Taliban) 세력이 파키스탄 초소를 공격한 후, 2월 26일 저녁부터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접경 지역을 따라 교전이 발발했다. 이에 이슬라마바드(Islamabad, 파키스탄 정부)는 ‘가잡 릴 하크(Ghazab Lil Haq)’ 작전을 개시하고 아프가니스탄 내 탈레반 시설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다.
유엔은 긴장 고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각 당사국이 국제법을 준수하고 민간인을 보호하며 외교적 경로를 통해 이견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동시에 러시아, 중국, 이란 등 많은 국가도 양측에 대립 중단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