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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회 속 마(Mạ) 족 여성의 ‘토껌’ 직조 공예 조명

2025/11/19 | 03:24:16

(VOVWORLD) - 11월 18일, 남부 여성 박물관에서 ‘동나이(Đồng Nai)성 따라이(Tà Lài)면 출신 마(Mạ)족 여성의 토껌(thổ cẩm·브로케이드) 전통 직조 공예’ 특별 전시가 개막했다.

마족 가정에서 사용되는 도구들을 전시하는 공간 [사진: 베트남통신사]

이번 전시 공간은 결혼식 의상, 덮개 등 여러 특색 있는 유물과 더불어 핸드백, 스카프, 장신구 등 현대에 응용된 제품들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이러한 창의성은 따라이 직조 기술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며, 고대 전통을 보존하는 동시에 공동체에 새로운 생계 기회를 열어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마족은 베트남의 54개 민족 중 하나로, 주로 럼동(Lâm Đồng)성과 동나이(Đồng Nai)성에 거주한다. 따라이 면에서 토껌 직조는 단순한 전통 노동 방식을 넘어, 공동체의 세계관, 신앙, 그리고 정신생활을 반영하는 핵심적인 문화적 표현 수단이 된다.

전시 관람객들 [사진: 베트남통신사]

토껌 한 장 한 장은 강물, 야생 동물 그리고 삶의 안정과 순환을 상징하는 냐산(nhà sàn)이라는 전통 가옥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독특한 '문서’로 보인다. 검은색, 흰색, 파란색, 빨간색, 갈색, 노란색과 같은 특징적인 색채는 각 가정의 고유한 미감과 정신에 따라 배합되며, 그중에서도 흰색이 언제나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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