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오방 몽족 사람들의 아기 명명식
14/07/2024 02:00
(VOVWORLD) - 까오방(Cao Bằng)성의 몽족 사람들에게 아기에게 이름을 짓는 것은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민족 전통 문화를 상징한다. 따라서 아기의 이름을 짓는 의식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가족과 마을에서 매우 신중하게 거행된다.

몽족 사람들은 아이가 태어나도 아이의 영혼은 아직 방황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조상으로부터 인정과 보호를 받고 아프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영을 부르고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까오방성 바오럼(Bảo Lâm)현 황 티 프엉(Hoàng Thị Phương) 씨에 따르면 타이족와 눙족은 아기가 태어난지 한 달 후에 중요한 의식을 거행하는 것처럼 몽족 사람들도 가족, 친척, 이웃 사람들을 모두 초대해 명명식을 엄숙하게 치른다. "아기가 태어난 지 3 일 정도 되면 명명식을 해야 합니다 . 그 때 무당을 초대해 아기의 영과 넋을 부르는 의식을 치러야 합니다 . 경제적 형편이 넉넉한 집은 아기 명명식을 위해 돼지를 잡아 양가 부모 , 친척 , 이웃을 초대해 잔치를 준비할 겁니다 . 형편이 어려운 경우에는 친척들만 초대하고 간단한 밥상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 그래도 모든 참석자들이 아기의 건강을 축복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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