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안바이 명절, 따이족과 눙족 공동체가 물소에게 감사하는 풍속
25/08/2024 02:00
(VOVWORLD) - 음력 6월 6일이 되면 까오방성, 박깐성, 랑선성에서는 수확을 마친 따이족과 눙족이 물소에게 감사하기 위해서 ‘코안바이(Khoăn vài)’라는 명절을 보낸다. 이는 따이족과 눙족의 독특한 문화이며, 바쁜 농사일을 마친 후에 가족들이 함께 모인 시간이기도 한다.

따이족과 눙족에게 물소는 매우 중요한 재산이다. 계단식 논에서는 기계를 사용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풍요로운 수확을 얻은 후에 물소의 노고를 감사하기 위해 물소에게 감사하는 의식을 치른다. 베트남 민속예술협회 회원인 황 티 뉴언(Hoàng Thị Nhuận) 연구자가 따이족과 눙족 문화에 대한 연구를 많이 발표했다. 그녀에 따르면 “코안바이” 의례는 조상, 신농(神農) 제례, 가축 보호신과 관련된 신앙 의식을 포함한다. 음력 6월 6일에는 마을 사람들이 일찍 일어나 제사상을 차린다. 우선 집주인은 물소 외양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물소의 뿔과 외양간 기둥에 붉은 종이를 붙인다. 이렇게 해야 악귀가 나가고 행운을 기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이족과 눙족은 벼농사 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 예전에는 물소가 주요 견인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음력 6 월 6 일 모내기를 마치면 사람들이 물소에게 휴식을 주고 물소의 영혼을 불러들이는 ‘ 코안바이 ’ 라는 명절을 지냈습니다 . 농사일이 끝 난 뒤에 물소 도 지쳐서 영혼이 떠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이날 은 모든 가정에서 떡과 쌀 국수를 만 듭니다 . 특히 쌀 국수는 없어서 안될 요리입니다 . 왜냐하면 농사에 필요한 비를 상징하 며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
TAG
VOV/VOVworld/코안바이 명절/따이족과 눙족 공동체가 물소에게 감사하는 풍속
Rela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