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수도 무대예술 50년의 성과
06/06/2025 23:00
(VOVWORLD) - 1975년 4월 30일 베트남 통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하노이 수도의 무대예술은 항상 민족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다. 반세기 동안 하노이의 무대예술은 눈부신 성과를 이루며 국가 문화예술 생활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하노이 무대예술의 50년은 두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시기는 남부 해방과 국가 통일(1975년 4월 30일)부터 1985년까지다. 이 시기에는 현대극이 활발히 발전하였다. 대표적으로 르우 꽝 부(Lưu Quang Vũ) 극작가의 『나와 우리(Tôi và chúng ta)』, 『쯔엉바의 혼과 정육점 백정의 살(Hồn Trương Ba, da hàng thịt)』, 『아홉 번째 맹세(Lời thề thứ 9)』 등, 그리고 쑤언찐(Xuân Trình) 극작가의 『베트남 우리 고향(Quê hương Việt Nam)』, 『내일의 날씨(Thời tiết ngày mai)』, 『바닷가의 여름(Mùa hè ở biển)』 등을 꼽을 수 있다. 두 번째 시기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의 ‘도이머이’(Đổi mới) 시기로 이때부터 극무대는 변화와 혁신의 길에 들어섰다. 극작가 레 꾸이 히엔(Lê Quý Hiề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국가 통일은 북부와 남부의 무대예술을 융합시켰습니다 . 1986 년 도이머이 사업이 시작되면서 무대예술의 모습도 달라졌고 사회 현실을 직접 반영하게 되었지요 . 대표적인 예가 극작가 르우 꽝 부의 현상입니다 . 하노이는 무대 개혁의 출발점으로 『나와 우리』라는 걸작을 자랑스럽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 특히 1996 년부터 시장경제 체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무대예술은 또 한 번 새로운 양상을 띠게 되었습니다 . 이 시기에는 현장 체험 중심의 창작 캠프도 생겨 예술계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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