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원 투입 한·베 합작 영화 ‘쩐흥다오’ 제작 본격화…양국 문화 협력 확대 기대
24/04/2026 12:09
[VOVWORLD] - 베트남의 민족 영웅 쩐 흥 다오(Trần Hưng Đạo, 陳興道)를 다룬 300억 원 규모의 한·베 합작 영화 프로젝트가 서울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한국의 선진 제작 기술과 베트남의 역사적 콘텐츠가 결합된 이번 프로젝트는 양국 문화 콘텐츠 산업 협력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과 한국이 공동 제작하는 국공절제 흥도대왕(13세기 몽골의 침입을 물리친 베트남 쩐 왕조의 최고 군사 사령관) 쩐 꾸옥 뚜언(Trần Quốc Tuấn, 또는 쩐 흥 다오)에 대한 영화 프로젝트가 4월 23일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되었다. 이로써 총투자액 약 3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제작 단계에 들어갔다. 이번 영화는 베트남의 국난 극복 과정에서 큰 공을 세운 베트남 민족의 걸출한 명장이자 민족 영웅인 쩐흥다오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한다. 그는 베트남의 애국심, 민족 독립 의지, 그리고 군사 전략의 상징으로 추앙받는 인물로, 한국 역사 속 이순신 장군에 비견되곤 한다. 이 프로젝트는 양국 영화 산업의 역량을 결합한 대규모 공동 제작 모델로 기획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의 제작진은 연출, 촬영, 제작 총괄 등 전 과정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며 국제적 수준의 작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의 선진적인 제작 기술과 베트남의 역사적 콘텐츠 및 문화적 정체성이 결합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한다. 나아가 향후 양국 간 창조적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협력의 롤모델로 자리 잡을 잠재력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이 영화는 2026년 5월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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