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사령부(CENTCOM)에 따르면 미군은 “상선을 표적으로 삼고 공격한 행위에 대해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공습을 진행했다. 미국 관료들은 공격 목표물에 이란의 방공 시스템, 연안 감시 시스템, 지대공 미사일, 대함 크루즈 미사일 발사대, 무인기 및 항만 시설 등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관료들은 이번 공습이 수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7월 7일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요충 해역에서 화물선 3척이 기습 공격을 받으면서 이 지역의 긴장이 다시 한번 촉발되었다. 피격된 화물선 3척 중 2척은 연료 운반선으로 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과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 운반선 1척이 포함되었다. 이 선박들은 오만 연안 근처를 항해하던 중 공격을 받았으며 이란이 지정한 항로를 따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이 피격된 것은 최근 열흘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사태는 당사국들, 특히 미군의 강력한 대응을 촉발했다. 앞서 6월 말에도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화물선 공격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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