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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엔틴면, 전통 수공업 보존을 위한 노력
05/05/2025 10:13
(VOVWORLD) - 하노이 도심에서 약 30km 떨어진 메린(Mê Linh)현 띠엔틴(Tiến Thịnh)면은 향, 쌀국수, 땅콩엿, 째 람(chè lam·찹쌀, 설탕, 당밀, 땅콩, 생강 등으로 만들어진 베트남 민속 과자), 라이스페이퍼 등 고유한 향취가 가득 담긴 전통 수공업 마을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수제 쌀국수 생산 기술은 수년간 이어져 내려오며, 주민들의 생계를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지역 전통 산업의 생명력을 이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띠엔틴면, 전통 수공업 보존을 위한 노력
띠엔틴에 들어서면 많은 가정의 마당에 햇볕에 말리고 있는 쌀국수나 당면에서 나는 은은한 향기가 먼저 느껴진다. 마을 골목에는 차량 경적 소리 대신, 분쇄기 소리와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새로운 제품을 준비하느라 바쁜 일상이 펼쳐진다. 띠엔틴면 주민 레 응옥 타인(Lê Ngọc Thanh) 씨는 맛있는 쌀국수와 당면을 만드는 비결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가장 중요한 단계는 쌀을 고르는 일입니다 . 오래된 쌀일수록 가루로 잘 만들어집니다 . 쌀을 씻고 15~18 시간 정도 담가두어야 합니다 . 물기를 뺀 후에는 분쇄기에 넣어 가루를 내고 다시 물과 섞어 압출기에 넣으면 쌀국수 모양으로 나옵니다 . 이후 적절한 길이로 잘라 발효 과정을 거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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