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울려 퍼지는 승전가’ – 감동의 순간으로 되돌아가다
13/10/2025 09:02
(VOVWORLD) - 71년 전 베트남 수도 하노이 해방의 날 수도 시민들이 승리한 부대를 맞이하며 들뜬 분위기가 하노이 호아로(Hoả Lò) 수용소 유적지의 전시회 ‘영원히 울려 퍼지는 승전가(Vang mãi khúc khải hoàn)’를 통해 생생하게 재현된다. 전시 공간을 찾은 관람객들은 승리한 군대가 하노이에 입성하여 수도를 인수하던 그날의 벅찬 과거로 되돌아간다.

해당 전시는 ‘굳센 의지와 인내’, ‘하노이 – 승리의 귀환의 날’, 그리고 ‘하노이의 향기와 색채’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첫 번째 공간인 ‘굳센 의지와 인내’ 공간은 1946년 12월, 호찌민 주석의 전국 항전 호소문에 호응하여 하노이의 군민이 용감히 싸우며 장기 항전을 시작하던 모습을 보여준다. 조악한 무기밖에 없었지만 하노이 시민들은 집과 거리 하나하나를 지키며 60일 밤낮 동안 적군을 시내에 묶어 두었다. 수도 연대의 결사대원들은 폭탄을 안고 적의 전차에 돌진했고, 수많은 청년들이 ‘조국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자’라는 맹세를 지켰다. 많은 이들이 적에게 붙잡혔으나 감옥 안에서도 끝까지 혁명과 국민을 향한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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