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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네수엘라 주재 대사관 운영 공식 재개

2026/3/31 | 03:03:46
(VOVWORLD) - 3월 31일 미국 국무부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Caracas) 주재 대사관의 운영을 공식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외교 활동 복원은 2019년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미국이 모든 외교관을 철수시키며 수년간 단절되었던 양국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대사관 재개설이 외교적 주둔을 강화하고, 자국민을 지원하며, 이 남미 국가의 경제 안정을 위한 노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미국과 베네수엘라 임시 정부는 외교 및 영사 관계를 재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행보는 베네수엘라의 안정을 촉진하고, 경제 회복을 지원하며, 정치적 화해로 나아가기 위한 양국의 공동 노력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월,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기습적인 군사 작전을 전개하여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마약 관련 혐의로 체포, 미국으로 압송하여 재판에 넘긴 바 있다. 이후 미국 정부는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한편,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제 제재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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