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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남부서 유엔 평화유지군 3명 사망…유엔 “전쟁범죄 해당” 강력 규탄

2026/3/31 | 06:20:50
(VOVWORLD) - 3월 30일 레바논 남부에서 발생한 두 건의 개별 사건으로 유엔 평화유지군 3명이 사망했다.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UNIFIL)에 따르면, 레바논 남부 바니 하이얀(Bani Hayyan) 지역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로 탑승 중이던 차량이 파손되면서 평화유지군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새벽, 레바논 남부 아드치트 알쿠사이르(Adchit Al-Qusayr) 마을에서 포탄이 폭발해 인도네시아 출신 평화유지군 1명이 사망했다. UNIFIL은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무력 충돌이 재개된 이후 발생한 평화유지군의 첫 사망 사례이다.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평화유지군을 겨냥한 공격은 국제인도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이며, 전쟁범죄를 구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 정부 역시 이번 사건을 규탄하며 평화유지군에 해가 되는 어떠한 행위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해 자국의 강력한 규탄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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