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베트남 관광 홍보 행사에서 선보인 후에 궁중 아악(雅樂) 공연 |
지난 5년, 제13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이후 문화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문화가 단지 정신적 토대에 그치지 않고 처음으로 명확하게 국가 발전의 내생적 힘이자 동력으로 규정된 것이다. 이러한 대전환적 인식 아래 제도적 변화가 빠르게 형성되었다. 제15기 국회는 ‘문화 발전을 위한 개발 국가목표 프로그램’ 투자 방침을 통과시켜, 문화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의 여지를 넓혔다. 특히 문화산업이 제13차 당 대회 문건에 처음으로 포함되며 발전 인식의 대전환을 분명히 했다.
5년간의 이행을 거쳐 창의적 문화 시장은 점차 뚜렷한 윤곽을 갖추었고 연평균 7.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이는 문화가 창의성의 힘으로 경제생활 속에 단계적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임기 중 핵심적 변화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반 훙(Nguyễn Văn Hùng) 장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올바르고 충분한 인식을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문화는 단순한 예술이 아니라 정신적 동력이자 내생적 자원이며 발전의 동력입니다. 문화는 경제·정치와 동등한 위상에 놓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조율하는 체계가 되어야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반 훙(Nguyễn Văn Hùng) 장관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산업 각 분야는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잠재력을 문화산업의 제품으로 전환해 왔고 영화, 문화 활동, 대형 콘서트와 음악회 등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문화산업의 이러한 움직임은 사회 전반의 삶 속에서 생생하게 드러난다. 대형 음악 축제의 화려한 무대 조명, 새로운 창의 공간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 문화 관광 축제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그것이다.
현재 문화산업은 규모의 성장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발전을 요구받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가치사슬의 정립, 창작을 공동체와 사회적 삶에 결합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며, 문화가 국가 발전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황 속에서 연구자와 정책 담당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베트남 문화 · 예술 · 체육 · 관광연구원 원장인 응우옌 티 투 프엉(Nguyễn Thị Thu Phương) 부교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문화산업의 본질을 분명히 인식하고 근본적인 해법을 도출해 왔습니다. 가치사슬이 점차 형성되고 있으며 문화산업의 상품과 서비스 창출은 지역 공동체와 창의적 거점과 긴밀히 결합되어야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국 쩐 호앙(Trần Hoàng) 국장 (사진: VNU) |
2025년에 다수의 음악 콘서트가 개최되며 베트남 문화 산업의 새로운 면모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 주최 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