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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 핵심 기술 확보 본격화

2026/3/31 | 01:51:56
(VOVWORLD) - 지난 28일에 열린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발전을 위한 정부 지도위원회 회의에서 발표된 보고에 따르면 과학기술부는 “일부 국내 기업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전략적 기술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 AI 카메라 기업군인 MK, Hanet, BKAV, CMC, VNPT 등은 핵심 기술의 약 65%를 확보했으며, 국산화율은 50% 이상을 달성했다.

비엣텔(Viettel)은 5G 네트워크 핵심 기술의 약 85%를 확보해 상용화 준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리얼타임 로보틱스(Realtime Robotics), 비엣텔, CT 그룹 등 무인항공기(UAV) 개발 기업군은 핵심 기술의 70%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내 생산공장 단지에 투자하는 동시에 미국 수출도 시작한 상태다.

AI 분야에서는 잘로(Zalo), FPT, 비엣텔(Viettel), VNPT 및 CMC 등의 기업이 4,200개 이상의 GPU를 투자했으며, 오픈 소스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베트남어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했다.

앞서 2025년 말 발표된 ‘전략적 기술 제품 개발 프로그램’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까지 전략적 기술 제품 핵심 기술의 최소 80%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제품 판매가 대비 국내 부가가치 비중은 최소 60%, 제조 원가 대비 비중은 40% 이상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략적 기술 제품이 내수 시장 수요의 최소 30%를 충족하고, 해외 수출까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목표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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