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에너지 절약과 녹색 생활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대면 홍보 캠페인, 어스아워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한 창의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 그리고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소등 행사 기간 중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하노이시 지도부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 사용을 강화하고, 기술적 해결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생산 및 소비 방식을 혁신할 것을 촉구했다. 주베트남 독일 대사관의 미하엘 크라츠(Michael Kratz) 경제 및 기후 외교 참사관은 베트남과 하노이시의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행사를 높이 평가하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하노이 시민을 비롯한 베트남 국민 여러분, 우리의 모든 행동은 의미가 있으며 일상적인 습관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독일은 이 중요한 여정에서 베트남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계속 남을 것을 약속합니다. 저희는 베트남이 보다 푸르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전환하는 과정에 동행하기 위해 기술적 전문성, 재정적 지원,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같은 날 오전, 베트남 최북단 지방 뚜옌꽝(Tuyên Quang)성에서도 상공청의 주최로 2026년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을 위한 자전거 타기 발대식이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남부 안장(An Giang)성에서는 지방 청년단이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 사용 실천을 촉구하는 발대식을 열고, 3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는 2026년 어스아워 캠페인 홍보 및 동참 걷기 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