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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보아오 포럼, 글로벌 갈등 속 ‘시장 개방‧평화 추구’ 한목소리

2026/3/27 | 05:42:36
(VOVWORLD) - 3월 26일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진에서 진행 중인 2026 보아오 포럼(BFA) 연차총회에서 각국은 전 세계적인 갈등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장 개방을 촉구했다.
행사에 참석한 자오러지(趙樂際) 전인대 상무위원장

자오러지(趙樂際)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전체 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전례 없이 복잡한 격변의 상황 속에서 각국이 평화, 발전, 협력, 상호 이익의 기조를 추구하며 더 나은 ‘아시아의 집’을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화와 안보의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갈등과 대립을 포기하고, 협력과 상호 이익의 미래를 위해 고립과 배척을 버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위해 강대국 중심의 권력 정치와 패권주의를 배격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의심과 소외를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광범위한 관세 인상이 글로벌 불확실성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이번 보아오 포럼 참석자들은 당면한 과제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역내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강력한 다자간 무역 체제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공동의 미래 창조: 새로운 상황, 새로운 기회, 새로운 협력’이라는 주제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6 보아오 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동반자 관계 강화 및 공동 발전 모색을 다짐하고 있다. 또한 다자주의를 유지하고 개방적‧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하고 질 높은 발전을 촉진하며, 아시아 국가 간 역내 협력과 경제 통합을 심화하는 데 주력한다. 올해 연차총회는 역내 경제 통합 촉진 및 글로벌 도전에 대한 해법 모색 등의 핵심 의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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