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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족의 전통 직물 직조업, 자라이의 독특한 문화유산
01/12/2024 01:00
(VOVWORLD) - 자라이(Gia Lai)성 바나(Bana)족은 오래전부터 토껌(thổ cẩm)이라는 전통 직물 직조업을 이어오며, 여러 세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그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직조업은 단순한 수공예 작업을 넘어 바나족의 독특한 문화적 유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바나족의 전통 직물 직조업, 자라이의 독특한 문화유산
직물 직조는 장인들의 끈기와 섬세한 솜씨, 그리고 창의력을 요구한다. 바나족의 소녀들은 12~13세부터 목화 채집, 실 잣기, 직물 짜기 기술을 어머니와 할머니로부터 배워 옷, 담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직물 제품 등을 만들었다. 직조는 여성의 재능과 솜씨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과거 바나족 여성들은 대부분 직조와 실잣기에 능숙했다. 어린 나이부터 소녀들은 가정과 친척들로부터 직조 기술을 배우고 익혀야 했다. 자라이성 끄방(Kbang)현 떠뚱(Tơ Tung)면 딘 플리(Đinh Ply) 장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 일을 좋아하면 대략 12~13 세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직조 작업을 시작합니다 . 처음에는 머리띠 와 같은 작은 물건을 만들거나 문양을 연결하는 방 법을 연습하다가 점점 큰 제품을 완성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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