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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족의 악령 쓸기 의식
13/10/2024 01:00
(VOVWORLD) - 푸라(Phù Lá) 소수민족은 오늘날까지 전통적인 관습을 지켜오고 있다. 그중 하나가 "악령 쓸기 의식"이다. 이 의식은 평온한 생활과 풍작 그리고 행운을 기원하기 위한 의식이다. 특히 어린 소년들이 의식을 치르며 활기차게 외치며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의식에 참여한 사람들도 기쁨과 흥분을 느낄 수 있다.
푸라족의 악령 쓸기 의식
푸라족의 인구는 현재 약 12,000명 정도이고 주로 라오까이(Lào Cai) 성, 옌바이(Yên Bái)성, 디엔비엔(Điện Biên)성, 하장(Hà Giang)성을 비롯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푸라 외에도 보코파(Bồ Khô Pạ), 싸포(Xá Phó), 포(Phổ), 바써라오(Va Xơ Lao), 푸장(Pu Dang), 무지파(Mu Di Pạ)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푸라족은 공동체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풍습과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에서 햅쌀 축제, 전통 설날, 논밭 내려오는 의식, 숲 제사 의식, 특히 "악령 쓸기 의식"을 꼽을 수 있다. 라오까이성 사파(Sa Pa)읍에 살고 있는 방 응옥 상(Vàng Ngọc Sáng) 민속 예술인에 따르면 푸라족은 매년 두 개의 대규모 공동체 축제를 여는데 바로 숲 제사와 악령 쓸기 의식이다.   “ 악령 쓸기 의식은 실제로 빗자루로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제사를 지내는 것입니다 . 이는 악한 것을 쫓아내고 좋은 기운을 마을로 불러들이는 의미가 있습 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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