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부 타이짱 소수민족의 낀빵탠 의례
19/01/2025 03:00
(VOVWORLD) - 낀빵탠(Kin Pang Then)은 베트남 서북부 지역 타이짱(Thái Trắng)족의 중요한 민간 의례 중 하나로 타이짱족 정신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의례는 타이족 탠 무당의 양자들을 축복하고 기념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선라(Sơn La)성, 라이쩌우(Lai Châu)성, 디엔비엔(Điện Biên)성을 비롯한 베트남 서북부 지역의 타이짱족 마을에는 보통 몇 명의 무당 또는 주술사가 있다. 이들은 평범한 농민들이지만, 전통적인 주술 의식과 기도문을 숙지하고, 탠이라는 하늘 세계에서 인간 세계로 내려와 아픈 사람을 구해주는 존재로 여겨져 마을 주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라이쩌우성 탄우옌(Than Uyên)현 므엉깡(Mường Cang)면에 살고 있는 로 반 써이(Lò Văn Xơi) 씨에 따르면 탠 무당들은 신앙의식을 통해 병을 치료하고 사람을 구할 때 그 사람을 양자로 받아들이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 낀빵탠 (Kin Pang Then)’ 이라는 의례를 정확히 해석하자면 , ‘ 탠 ’ 의식이 있어야만 ‘ 빵 ’ 의식을 행할 수 있고 , 탠이 있어야 의례를 행할 수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한 명의 탠 무당이 낀빵탠을 개최하려면 최소 20~30 명의 양자가 있어야 한다 . 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3 년에 한 번씩 열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 ‘ 낀빵탠 (Kin Pang Then)’ 이라는 의례 (사진: baodantoc.vn ) 디엔비엔성 디엔비엔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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