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 공동체의 밀랍 그림 예술 보존
02/12/2023 20:39
(VOVWORLD) - 직물에 밀랍을 그리는 예술은 흐몽(H’Mông)과 자오띠엔(Dao Tiền)족이 대대손손에 걸쳐 전한 전통적인 민속 예술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좋은 솜씨로 소수민족 여성들은 밀랍으로 정교한 무늬와 화려하고 아름다운 옷감과 의상을 만들어 내왔다.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보존하고 홍보하기 위해 흐몽족과 자오족 장인들은 이 전통 공예의 지속가능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자오띠엔족에 따르면 의상에 밀랍을 그리는 기술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현재까지도 자오띠엔 사람들은 평소에 입을 옷을 만들기 위해 이 관행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특히 자오띠엔족의 의상에 독특한 무늬를 만드는 주요 재료도 예로부터 계속 보존돼 왔다. 까오방(Cao Bằng)성 응우옌빈(Nguyên Bình)현 화이카오(Hoài Khao)면 반 티 리엔(Bàn Thị Liên) 민속 예술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 마을에는 벌집이 많은 동굴이 있습니다 . 이 동굴은 자오띠엔족 여성의 옷을 만들고 밀랍을 구하기 위해 옛날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것입니다 . 우선 천을 준비해서 옷감을 갈고 밀랍을 끓여서 천에 무늬를 냅니다 . 그리는 대나무 틀로 사각형과 원형의 무늬를 치마에 찍는 것입니다 . 옷은 수공으로 자수해야 합니다 . 그 다음에 염색합니다 . 마음에 든 색깔이 나온 후에 물을 끓이고 천을 담급니다 . 밀랍이 다 녹은 후에 천을 꺼내서 옷을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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