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 발표에 따르면, 100여 개국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Ali Khamenei)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에 조문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에스마일 바가이(Esmaeil Baqaei)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번 장례식에 참석하는 100여 개국 대표단 가운데 다수의 국가원수, 정부 수반, 국회의장 및 고위급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표단을 파견하는 국가들의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지역 언론들은 셰바즈 샤리프(She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겸 통합러시아당 당수를 비롯해 중국, 인도, 튀르키예 등 다수 국가의 고위급 대표들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충돌 발발 첫날이었던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 연합군이 수도 테헤란에 감행한 공습으로 이란 고위 관료들과 함께 서거했다. 이란 당국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이 7월 4일부터 9일까지 다양한 의식과 함께 여러 지역에서 거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