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베트남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은 양측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공식적으로 타결되었음을 선포했다. 이번 협정은 베트남과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EFTA 4개 회원국 간의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응우옌 신 녓 떤(Nguyễn Sinh Nhật Tân) 상공부 차관에 따르면 이번 협정은 상품 무역, 서비스 무역, 원산지 규정, 무역 원활화 등 광범위한 분야를 포괄하는 포괄적이고 현대적인 자유무역협정이다. 협정은 관세 인하·철폐를 지향하고, 안정적이고 투명하며 예측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응우옌 신 녓 떤 차관은 포괄적인 공약과 높은 표준을 담은 이번 협정이 베트남과 EFTA 회원국 간의 경제 관계를 새로운 발전 단계로 도약시키는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양측 간의 무역, 투자, 기술 및 지식의 흐름을 더욱 강력하게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은 양측이 조속히 협정을 체결하고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경제적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 커뮤니티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