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후에시 안팎의 사찰, 호텔, 레스토랑이 참여하여 56개 부스에서 100여 가지의 다양한 채식 요리를 선보였으며,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본 축제는 2026 후에 페스티벌의 핵심적인 문화·관광 활동일 뿐만 아니라, ‘음식의 수도’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자연 및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고, 선(善)을 지향하는 삶의 철학과 결합된 베트남의 전통문화 가치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후에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쩐 흐우 투이 짱(Trần Hữu Thùy Giang) 2026년 후에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채식 요리는 후에시를 대표하는 3대 핵심 음식 문화 중 하나로, 정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관광 발전을 위해서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가치를 드높여야 할 매우 특별한 잠재력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후에시의 채식 요리는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일반적인 욕구를 넘어, 깊은 인문학적 가치를 지닌 하나의 아름다운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각각의 채식 요리는 조리 예술의 정교함과 섬세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 그리고 인류가 더 푸르고 청정하며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해야 한다는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리는 ‘2026 후에 페스티벌 채식 요리 축제’는 후에시의 전통 채식 요리의 가치를 기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녹색·건강 라이프스타일과 자비로운 정신을 널리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