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스토니아 외교장관 회담… 경제·디지털 전환 협력 강화
23/04/2026 14:09
[VOVWORLD] - 4월 23일 하노이에서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마르구스 차크나(Margus Tsahkna) 에스토니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베트남과 에스토니아가 여전히 다방면에서 협력의 여지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제 및 무역 분야와 관련하여, 양측은 양국 기업계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고, 기업들이 시장을 조사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도록 장려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무역 촉진 활동, 파트너 연결, 그리고 새로운 발전 추세에 부합하는 산업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해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레 호아이 쭝 장관은 에스토니아 측에 나머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EU-베트남 투자보호협정(EVIPA)을 조속히 비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촉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측은 디지털 전환, 디지털 정부, 사이버 보안, 교육·훈련 및 정보통신기술(IT) 분야에서의 협력 전망을 강조했다. 레 호아이 쭝 장관은 에스토니아가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베트남에 지속적으로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해 줄 것을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 추진, 공공 행정의 현대화 및 행정 절차 간소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측은 각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유엔(UN), 아세안(ASEAN)-EU 등 다자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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