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첨단기술·혁신 스타트업 투자 협력 박차…‘가치 공동 창출’ 단계로 도약
23/04/2026 14:03
[VOVWORLD] -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좌담회가 서울에서 열려 양국 간 기술 및 스타트업 투자 협력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되었다. 베트남은 반도체, AI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과의 혁신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글로벌 가치사슬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새로운 환경 속 베트남-한국 기술기업 및 혁신 스타트업 투자 협력 기회’ 간담회가 4월 23일 한국 서울에서 열려 한국의 투자 펀드, 기업계 및 관련 협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베트남이 두 자릿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청정에너지 및 녹색 전환 등 신기술 분야의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한국 파트너들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은 단순한 투자처를 넘어 새로운 글로벌 가치사슬의 전략적 연결고리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의 누적 투자액이 약 1,000억 달러에 달하고 양국 간 교역액이 약 900억 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양국의 경제 관계는 보다 심화되고 질적인 발전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베트남과 한국 간의 협력은 전통적인 협력 모델에서 벗어나 혁신과 가치 공동 창출에 기반한 새로운 모델로 전환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은 제도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며, 디지털 인프라와 고급 인력을 육성하는 동시에 전략적 기술 분야를 촉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역량,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혁신 생태계를 갖춘 한국은 베트남과 함께 이러한 기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핵심 파트너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반도체, AI, 청정에너지 협력부터 투자 펀드 연계 및 스타트업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안들은 향후 더욱 깊이 있고 지속 가능하며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새로운 협력 국면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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