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속가능 항공유(SAF) 생산 잠재력 상위 국가 진입
17/04/2026 02:26
[VOVWORLD] - ‘ASEAN SAF 2050 전망(ASEAN SAF 2050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폐식용유, 쌀 부산물, 카사바 부산물 및 임업 잔재물을 포함한 바이오매스 원료가 가장 풍부한 동남아시아 국가군에 속했다. 특히 베트남은 농업 국가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원료 공급망을 형성하는 데 있어 독보적인 우위를 점했다.

해당 보고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회원국들의 농림업 바이오매스를 통한 지속가능 항공유(SAF) 총 공급 잠재력이 2030년까지 하루 약 750만 배럴에 달하고, 2050년에는 850만 배럴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중에서도 베트남은 상당한 기여를 하는 국가 중 하나로, SAF 순수출국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풍부한 원료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유리한 지리적 위치, 대규모 소비 시장과의 연결성 덕분에 주요 수입국으로의 물류비용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역내 가치사슬에도 포함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요소들은 베트남이 생산에서 무역에 이르기까지 SAF 공급망에 깊숙이 참여할 수 있게 한다. ‘ASEAN SAF 2050 전망’은 적절한 발전 전략이 뒷받침된다면 베트남이 아세안 지역의 SAF 허브 중 하나로 거듭나 글로벌 항공 산업의 탈탄소화 과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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