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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새로운 단계의 수출 중심지 입지 강화
15/02/2026 13:46
(VOVWORLD) - 세계 무역의 변동성과 기술 장벽이 강화되는 가운데, 주요 경제국들의 친환경 요구와 관세 정책 조정 속에서도 호찌민시의 수출 활동은 긍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호찌민시, 새로운 단계의 수출 중심지 입지 강화
특히, 남부 지역의 산업·무역 거점인 호찌민시와 바리어붕따우성, 빈즈엉성 등 세 지역의 통합 이후, 새로운 호찌민시는 국가 및 지역 수출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추가적인 우위를 확보했다. 2021~2025년 기간을 종합해 보면, 호찌민시의 총 수출액은 802억 6,000만 달러에서 958억 달러로 증가했다. 수입액 또한 797억 3,000만 달러에서 982억 달러로 늘어났다. 수출 구조는 전자·컴퓨터·부품, 기계·장비, 섬유·신발, 목재 및 목재 제품, 의약화학, 기술 고무, 공학 플라스틱 등 주요 가공 및 제조 산업군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다변화를 이루었다. 시장 측면에서 호찌민시의 수출은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한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유지했다. 동시에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유럽연합-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영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UKVFTA) 등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했으며, 중동, 남미, 아프리카 시장에도 초기에 진입했다.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 호찌민시는 미국, 중국, EU, 일본,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유지하는 한편, 중동, 남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및 고표준 니치 마켓(틈새시장)으로의 확장에 역점을 둘 방침이며, 이와 함께 첨단 전자, 산업 기계, 의약품, 생명공학, 응용 소프트웨어, 핀테크(Fintech) 등 하이테크 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할랄(Halal) 인증 제품, 유대인 율법 준수 식품인 코셔(Kosher), 유럽 및 미국 시장용 신선 과일, 친환경·순환형·저탄소 제품 등 잠재력 있는 품목을 발굴하고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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