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중국은 유럽연합(EU)에 대화를 통한 이견 해결이라는 올바른 외교적 방향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상무부의 이 같은 입장은 일부 EU 회원국들이 유럽집행위원회(EC)에 중국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제재 조치를 요구하는 공동 문건을 작성 중이라는 언론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과 EU가 현재 양측의 우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무역 및 투자 협의 메커니즘을 통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은 EU의 향후 동향을 예의주시할 것이며, 자국 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21일 독일 외무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중국과 EU가 무역 분야에서 긴장을 조성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