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차 유엔 총회(UNGA) 고위급 주간을 맞아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외교부 장관은 9월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겔 앙헬 모라티노스(Miguel Ángel Moratinos) 유엔 사무차장 겸 유엔 문명연대(UNAOC) 고위대표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모라티노스 사무차장 겸 고위대표는 UNAOC ‘우호국 그룹’ 회원국으로서 베트남이 보여준 책임감 있는 기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UNAOC가 청년, 교육, 대외 홍보, 이주 등 4대 핵심 축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전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라티노스 고위대표는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대화 촉진을 목표로 하는 ‘평화 촉구, 전쟁 종식 및 국제법 존중’이라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공유하며, 베트남이 2027년 UNAOC 회의 개최를 검토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레 호아이 쭝 장관은 대화 촉진, 상호 존중, 연대 강화 및 평화적 이견 해소를 위한 유엔과 UNAOC의 노력을 베트남은 항상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장관은 베트남이 새로운 발전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으며, 독립·자주·자강의 외교 노선을 확고히 견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제사회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베트남은 평화 이니셔티브를 환영하며, UNAOC의 회의 개최 제안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면밀한 검토를 지시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