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 티누부(Bola Tinubu)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10월 6일 사흘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지난 10월 5일 남서부 온도(Ondo)주에서 발생한 군용기 추락 사고로 숨진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적인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승무원 7명을 포함한 탑승자 32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볼라 티누부 대통령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는 한편, 나이지리아 공군에 즉각 전면 조사에 착수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것을 지시했다.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에 따르면 사고기는 남부 베닌(Benin)시에서 출발해 경제 중심지인 라고스(Lagos)로 향하는 정기 운항 중 현지 시간 10월 5일 오전 9시경 온도주 익보코다(Igbokoda) 지역에서 추락했다. 군용기는 해군 기지 인근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공군은 추락 사고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대응 기관들과 긴밀히 공조해 수색·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