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해방기념일·노동절 연휴,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의 향연 개최
25/04/2026 13:33
[VOVWORLD] - 베트남 남부 해방 기념일과 노동절을 맞아 하노이 베트남 민족 문화관광마을에서 고산지대 소수민족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라이쩌우성 고산지대 전통 시장 재현 및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동호 민화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4월 30일 남부 해방, 국가 통일 기념일과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수도 하노이(Hà Nội) 도아이프엉(Đoài Phương)면에 위치한 ‘베트남 민족 문화관광마을’에서 ‘고산지대의 만남’을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관광 행사가 개최된다. 4월 24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족문화국은 이번 소수민족 문화 공간 탐방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이 서북부 산간 지방 ‘라이쩌우(Lai Châu)의 색채’를 주제로 한 고산지대 시장 문화의 재현이라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정기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 빠져들어 민요 및 전통 무용 공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라이쩌우성에 거주하는 몽(Mông)족, 르(Lự)족, 타이(Thái)족, 자이(Giáy)족 등 소수민족 주민들의 고유한 전통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긴급보호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동호(Đông Hồ) 민화(베트남 북부 박닌성 동호 마을에서 천연 물감으로 찍어내는 전통 목판화) 작품 약 30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베트남 전통 농촌 생활의 친숙하고 정겨운 풍경들이 관람객들 앞에 생생하게 재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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