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5월 15일 대한민국 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을 방문하여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 대통령실 대변인은 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안동 방문이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나라현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정상급 ‘셔틀 외교’*의 지속적인 추진,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경제와 국민 안전,사회 분야 협력 강화, 자국민 보호 등 핵심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중동 정세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한국 대통령실은 이번 ‘셔틀 외교’를 통해 양국 정상 간의 유대와 신뢰가 한층 더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담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셔틀 외교(ngoại giao con thoi, shuttle diplomacy)란, 국제 관계와 외교에서 분쟁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지 않고, 제3자가 오가며 중재하는 방식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