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저 할배 맞이 축제 – 문화와 친환경 관광의 만남의 장
19/10/2025 00:00
(VOVWORLD) - 호찌민시의 해안 지역인 껀저(Cần Giờ)면은 맹그로브 숲과 국가 사적지 릉삭(Rừng Sác) 혁명유적 공원, 껀타인(Cần Thạnh) 사당 등 풍부한 자연과 역사유산으로 잘 알려진 관광 명소다. 그중에서도 고래신 숭배 신앙을 상징하는 껀저 할배 맞이 축제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열리는 대규모 전통 축제로 자리 잡았다.

할배 맞이 축제는 해안 어민들의 전통 신앙 행사로 바다의 평온과 풍어,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다. 이 축제는 ‘영옹제(迎翁祭)’, ‘기어제(祈漁祭)’, ‘수장제(水將祭)’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모두 바다의 수호신이자 어부의 구세주로 여겨지는 할배 물고기 즉 고래신을 숭배하는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 껀저 지역에서는 원래 음력 3월에 열렸으나 1914년부터 음력 8월로 옮겨 진행되며, 이는 풍어철과 중추절이 겹치는 시기다. 축제는 보통 음력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며, 주요 행사는 수장릉(水將陵)과 껀타인 서낭당 등에서 진행된다. 할배 맞이 축제를 담당하는 껀저면 반라익(Vạn Lạch) 협회 응오 반 투(Ngô Văn Thu)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껀저 할배 맞이 축제는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오랜 전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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