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 등 세계 주요 선진 경제국) 외무장관 회의 직후, 현재 군사 작전이 “예정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당초 예상보다 조기에 완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관은 돌발 상황 발생 시 대통령이 “최대한의 유연성”을 발휘해 대처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에 추가 병력을 배치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요한 바데풀(Johann Wadephul) 독일 외무장관은 같은 날 미국과 이란이 조만간 직접 협상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데풀 장관에 따르면, 양측은 앞서 간접적인 접촉을 가졌으며 현재 파키스탄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있는 대면 회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독일 측은 해당 정보의 출처나 구체적인 협상 의제에 대해서는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