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디지털 기술팀의 아이들이 제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 보니 아주 꼼꼼하게 가르쳐 줍니다.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지요.”
연초부터 현재까지 꽝닌성은 수만 명의 공무원, 공직자, 공공기관 종사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활용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공간에서의 생활·업무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부 미엔/VOV) |
그 확산 효과에 대해 하이랑면 통녓 마을 응우옌 티 꾸옌(Nguyễn Thị Quyên) 농민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런 전환은 시야를 넓혀 줍니다. 천천히 하다 보면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 배운 것을 다시 주민들에게 전합니다. 홍보를 많이 할수록 주민들이 더 잘 익힙니다. 예를 들어 이제 회의 공문 같은 것도 잘로로 보내면 주민들이 다 열어볼 줄 압니다. 주민들 실력이 정말 많이 늘어서 80%는 이미 달성했다고 봅니다.”
마을 간부들에게 VNeID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하이랑(Hải Lạng)면 청년단 (사진: 부 미엔/VOV) |
“디지털 전환을 제대로 추진하려면 현재 업무와 홍보 활동을 뒷받침할 장비 등 물적 기반이 충분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인력입니다. 사람들은 정보기술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특히 소프트웨어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안내할 수 있는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상위 기관의 연구와 지침을 바탕으로 여러 소프트웨어 조작을 숙지해야만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하이랑뿐만 아니라 인구의 94% 이상이 소수민족인 국경 지역 호아인모(Hoành Mô) 면에서도 지방정부는 각 마을에 컴퓨터를 비치하고 간부들이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다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호아인모(Hoành Mô) 면 인민위원회 호앙 끼엔 쭝(Hoàng Kiên Trung)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희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꾸준히 진행하다’라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 세 번 반복해 안내해 숙달될 때까지 돕습니다. 앞으로도 인근 주민들이 행정 절차를 진행할 때 핵심 인력인 교사들이 계속 안내하도록 할 것이며 면 인민위원회 사무소에 나오면 공무원들이 지원할 것입니다.”
꽝닌성은 2025년 지방 혁신지수(PII)에서 전국 상위 3개 지역에 속하며, 결의안 57 이행과 관련해 모든 동·면에서 100% 달성을 이룬 21개 지방 중 하나다. (사진: 부 미엔/VOV) |